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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리아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. 하지만, 안타깝게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사도 존재하지 않아서, 미리 예방하고 조심해야 하는 방법뿐입니다. 말라리아 예방 조치를 통해,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, 기본적인 예방 지식을 인지하고 계시기를 추천드립니다.
1. 말라리아 예방 - 해외 방문 하기전
① 말라리아 발생 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하여 예방 약 복용.
√ 여행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예방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② 여행 일정, 목적지, 개인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예방 약을 처방받습니다.
√ 해외 여행, 특히 말라리아 발생 지역 여행 시에는 모기 물림 방지와 예방 약 복용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③ 처방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말라리아 예방 - 면역력 유지 방법
-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면역력 저하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면역력 유지와 더불어 모기 물림 방지, 예방 약 복용, 여행 정보 확인 등의 예방 조치를 병행해야 합니다.
1. 건강한 식습관 유지
-균형 잡힌 식단 섭취:다양한 채소, 과일, 통곡물, 콩류, 저지방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비타민 A, C, E, 아연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.
-충분한 수분 섭취:하루 8잔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탈수는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2. 규칙적인 운동
-주 5회, 3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:걷기, 달리기, 수영,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운동은 면역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.
-근력 운동:근력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3. 충분한 수면
-하루 7~8시간의 수면 : 충분한 수면은 면역 체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-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4. 스트레스 관리
-요가, 명상, 심호흡 등 스트레스 해소 방법:
-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
-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5. 금연 및 과도한 음주 자제
-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.
-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6. 예방 접종
-인플루엔자, 폐렴 등 예방 접종 : 예방 접종을 통해 다른 질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.
3. 말라리아 예방 - 모기 물림 방지
①모기약 사용
- DEET, Picaridin, IR3535 등의 성분이 함유된 모기약을 피부에 발라 모기 물림을 방지합니다.
- 특히 저녁 시간 모기 활동이 활발할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- 잠자리에 들 때 모기약을 사용하면 모기 물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.(여행 중에도 휴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)
②긴 옷 착용
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팔, 긴 바지 착용을 권장합니다. 특히 저녁 시간 외출 시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4. 말라리아 예방 - 예방 약
- 장기간 여행 시에는 DEET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단기간 여행 시에는 Picaridin 또는 IR3535 성분 제품을 선택해도 좋습니다.
말라리아 주요 예방 약
-클로로퀸(Chloroquine):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감성 플라스모디움 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-메플로퀸(Mefloquine): 아프리카, 동남아시아, 남미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모디움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-도옥시사이클린(Doxycycline): 동남아시아, 남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감성 플라스모디움 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-프로관일(Proguanil): 메플로퀸과 함께 복용하여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.
-아토바쿠온-프로구아닐(Atovaquone-Proguanil): 단기간 여행자에게 적합하며, 복용 간격이 짧아 편리합니다.
5. 주의 사항
-모든 예방 약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.
-임신 중, 모유 수유 중,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
-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.
-말라리아 예방 약은 말라리아 발병을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닙니다.
-여행 중에 말라리아 증상 (오한, 발열, 땀, 두통, 근육통, 피로감 등)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-해외여행, 특히 말라리아 발생 지역 여행 시에는 모기 물림 방지와 예방 약 복용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
6. 말라리아 예방 - 현지 상황 주의!
-여행 중 현지 상황에 주의하고, 위험 지역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야간 외출은 최소화하고, 모기가 많은 장소에는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합니다.
국내
-인천, 경기, 강원 지역은 오랫동안 전국의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이었고, 2024년에는 서울까지 위험 지역이 확대되었습니다. 특히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환자 2명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
위험지역 확대 사유
-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 매개 질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-국제 교류 증가로 인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말라리아 바이러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
해외
-아프리카: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
-동남아시아: 아프리카 다음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많은 지역입니다.
-캄보디아, 미얀마, 태국,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.
-남아메리카: 말라리아는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.
-오세아니아: 말라리아는 파푸아 뉴기니와 솔로몬 제도와 같은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.